5년 후, 1920년
일본군 19사단 회령 수비대 숙영지
일본군이 손이 묶이고
입이 묶인 만신창이가 되어 나타나는데,
왜 혼자 돌아오게 되었는지
미나미 소좌는 묻는다.
"악귀"
악귀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충수
조선의 의병장출신, 백발백중의 활 실력을 자랑하고
그가 휘두르는 환도는 태산을 자르고 강줄기를 멈출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강산 군
설악산 포수 출신입니다.
조선의 마지막 착호갑사로 알려진 그놈은
신기에 가까운 사격술로 호랑이를 사냥해......
초랭이
제 분대원들은 초랭이에게 모두 죽었습니다.
남사당패 광대를 하던 자인데
총으로 맞히기 조차 어려운 그는 비호 그 자체입니다.
금수
정말 금수만도 못한 그놈은
놈에 대해서는 저도 아는 게 없습니다.
죽일 수 없는 놈이라는 거 빼고는....
그놈들에게 목숨을 구했냐고 따져 묻는 미나미소좌
그러자 놈들의(도적들의) 소좌를 알고 있다고 하는데...
"곧 보시게 될 겁니다"(반전ㅋ ㅋ ㅋ ㅋ )
누군지 아시죠??? 이윤!!!
(일본군 숙영지를 알려준거쥬~~)
일본군 본거지에서 총기와 탄약을 챙긴 도적들은 간도로 오는 일본군을 처리해
조선인들의 안전을 지키고 살고 있었죠.
그런 날들 속에서도 이윤은 경성에 있는 남희신을 그리워했는데
그녀는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으로 위장한 독립군이었고, 일본군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일부러 이광일의 청혼을 받아주었답니다.
남희신은 내부에서 정보가 유출되고 있음을 알게 되고
신부를 만나 일본군에게 빼앗긴 군자금을 채우기 위해 철도 부설자금인 20만 원을 탈취하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선생님의 만류에도 그녀는
소총 한정, 실탄 200발, 수류탄 한 개, 감자 다섯 알, 짚신 한 켤레가 간도에서 싸우고 있는 우리 독립군의 6일 치 보급품이라며
우리가 움직이고 목숨을 걸어야 간도의 독립군들이 한 끼라도 더 먹이고 한놈이라도 더 죽이고
하루라도 더 살 수 있다고 눈물로 호소합니다.
이에 선생님은 혼자는 위험하다며 전문가에게 의뢰하기로 합니다.
언년이 다시 등장!!!!
언년이를 만난 남희신은 간도선 철도 부설 자금을 자신에게 가져오라고 의뢰!!
언년이는 돈을 뺏으려는 자가 있으면 죽이는 게 자신이라며 임무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고,
봉오동 전투등 독립군의 승전보로 무기 거래를 차단한 일본
이로 인해 돈벌이가 없어진 김선복은 철도 자금인 20만 원을 탈취하자고
이윤에게 제안했고,
간도에 사는 조선인들이 더 이사 도망 다니지 않고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제안을 수락하며 도적 칼의 소리 2화가 끝이 납니다.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 시리즈로
넷플릭스 홈페이지, 앱을 통해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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