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주연은 김남길, 서현, 유재명
대일본제국 19사단 보병37연대 소좌 이광일(이현욱)이 무대에 이윤(김남길)을 소개하려는 장면부터 시작이 됩니다.
이광일의 제안에 불응한 후 만난 둘의 술자리
이윤은 이광일에게 그만 놓아달라 합니다.
이광일은 6년전 일 때문임을 알고 계속 붙어있던지 아니면 한명이 죽던지 사생결단을 내자며 총을 겨누는 일촉즉발인 상황에서
이윤은 자신을 면천 시켜줘서 고맙다며 떠나게 됩니다.
이윤이 가고가 했던 곳은 최충수가 있는 마을
여기서 또 주목하게 되는 인물 '언년이(이호정)
이윤은 최충수를 만나러 왔다가 언년이의 손을 보고 농사를 짓던 손이 아니라 총을 쏘던 손이라고 하는데
빙고!!!
언년이는 돈받고 사람을 죽이는 킬러 (밀정 하정우역할?)
경성에서 의뢰를 받고 이윤을 죽이기 위해 간도까지 따라오게 되었는데
최충수에게 죽임을 당해야 한다는 말에
"개는 집떠나면 죽는거래' 라며 이광일이 의뢰했음을 흘려주고 간답니다.
이윤은 6년전 구례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최충수에게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날 밤 노덕산 패거리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고
예분이라는 소녀가 노덕산 패거리에게 잡혀가게 되는데
각성타임!!
이윤은 예분을 구하기위해 김선복을 찾아가 총을 구입하고
노덕산 패거리를 혼자서 한명씩 빵야빵야
칼로 슈욱슈욱
예분을 구하는데 성공하고
장례를 치루고 있는 마을 사람들에게 예분을 데리고 갑니다.
최충수는 이윤의 이름을 듣고 경종의 이름과 같다고 합니다.
경종은 잘한 업적은 없었으나 가족만큼은 끝까지 지켰다며
마을사람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보살피며 지켜달라고 합니다.
그것이 지난 과거에 대한 반성이고 뉘우침이라하며
하지만 이윤은 지금은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가진게 없어서...
힘도, 돈도, 땅도
이런곳에 살아남으려면 사람을 모아야 한다고 합니다.
가진게 그것뿐이라.
허구한날 뺏기고 도망다니고 고통받는걸 견딜 수 없는 사람들이 올거라 확신하며..
이윤(김남길)은 모종의 사건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조국을 위해
‘도적단’을 결성해 이끌기로 하고,
백발백중의 활솜씨와 뛰어난 검술을 자랑하는 의병장 출신 최충수(유재명)를 필두로
조선의 마지막 착호갑사이자 설악산 포수 출신의 명사수 강산군(김도윤), 남사당패 출신으로 민첩하기로는 그 누구도 따를 자가 없는 초랭이(이재균), 정체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지만 별칭 그대로 야수와도 같은 맹렬함을 지닌 금수(차엽) 등이 도적단이 되어 일본군에 맞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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