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1 도적: 칼의 소리 2화 줄거리 5년 후, 1920년 일본군 19사단 회령 수비대 숙영지 일본군이 손이 묶이고 입이 묶인 만신창이가 되어 나타나는데, 왜 혼자 돌아오게 되었는지 미나미 소좌는 묻는다. "악귀" 악귀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충수 조선의 의병장출신, 백발백중의 활 실력을 자랑하고 그가 휘두르는 환도는 태산을 자르고 강줄기를 멈출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강산 군 설악산 포수 출신입니다. 조선의 마지막 착호갑사로 알려진 그놈은 신기에 가까운 사격술로 호랑이를 사냥해...... 초랭이 제 분대원들은 초랭이에게 모두 죽었습니다. 남사당패 광대를 하던 자인데 총으로 맞히기 조차 어려운 그는 비호 그 자체입니다. 금수 정말 금수만도 못한 그놈은 놈에 대해서는 저도 아는 게 없습니다. 죽일 수 없는 놈이라는 거 빼고는.... 그놈들에게 목.. 2023.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