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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주요내용과 등장인물 소개

by.moon 2023. 12. 3. 15:25

 

 

 

웰컴투 삼달리 소개

 

“오늘 하루도 욕심내지 말고, 딱 너의 숨만큼만 있다 오거라”

해녀의 섬 제주도에서 초보 해녀들을 교육할 때, 가장 강조하는 말이다.

평온해 보이지만 위험천만한 바닷속에서 욕심내지 말고 당신의 숨만큼만 버티라고,

그리고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땐, 시작했던 물 위로 올라와 숨을 고르라고,

 

지금 여기 18년을 서울이란 도시에 살았지만

아직도 이곳이 타지이고, 위험천만한 바닷속 같이 느껴지는 삼달이 있다.

자신의 고향, 제주를 떠나, 이 바닷속에서 꿈을 위해 숨을 버텨온 그녀.

남들 눈엔 ‘꿈’, ‘명예’ 하나씩 옆구리에 끼고, 승천하는 용자 같아 보이지만,

실상 가진 것들을 잃지 않기 위해

오늘도 가쁜 숨을 참으며 하늘을 오르는 용 같은 삼달.

그런 그녀가 모든 것을 잃고 추락한 뒤, 다시 개천으로 떨어졌다!

이 개천에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숨 고르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곳엔 그녀의 개천이 되어 주고 싶은 순정남 용필이 있다.

태어난 순간부터 용을 지켜주는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듯

38년을 같은 자리에서 그녀만 바라보는 개천 같은 남자.

이 개천 같은 용필의 품에서 삼달은

원래 있던 것들의 소중함을,

지난날 잃어버린 것들의 가치를 알아가며 치유하고 성장하는 청춘들의 방황기

웰컴투삼달리 등장인물 소개

 

조용필 (지창욱)

제주 기상청 꼴통예보관

겉보기엔 꼴통 같지만, 실상은 슈퍼컴퓨터 버금가는 

분석력, 예측력, 판단력을 가진 반전 실력자!

 

조삼달 (신혜선)

국내정상급 패션포토그래퍼

삼달은 제주 삼달리 개천에서 난 용이다.

한국 사진 업계를 평정하며 국내 정상급 패션 포토그래퍼로 우뚝 섰다.

그러나 높이 오를수록 더 위태롭고 떨어지기 쉽다고 했던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여태 힘들게 쌓아온 꿈과 명예 모든 것을 잃고, 다시 삼달리로 돌아오는데...

 

웰컴투 삼달리 관계도 

 

웰컴투 삼달리 짤 보기